서울 둘레길 4코스 #3 (2014.05.18)
서울 둘레길 4코스 세 번째입니다.
이 코스는 능인선원 ~ 양재시민의숲까지입니다.
이 코스는 능인선원 ~ 양재시민의숲까지입니다.
능인선원에서 출발합니다. 이 때는 둘 째가 살이 많이 붙었었군요.
지쳐갑니다. ^^ 그래도 꿋꿋이 둘레길을 걸어갑니다.
보통 2종류의 팻말이 있습니다. 위의 사진처럼 이정표 모양의 팻말과 아래 사진처럼 둘레길을 알려주는 간단한 팻말이 있는데, 아래 사진과 같이 생긴 팻말이 상당히 요긴합니다.
이번 코스는 중간이 주택가를 지나 내천을 통하여 양재시민의숲까지 가도록 되어 있습니다. 산을 내려가서 주택가로 들어서는 즈음에 조금 고약한 냄새가 나는 구간이 있습니다. 아마 여름이 다가와서 그런거 같은데, 가을/겨울로 도전해 보심이~
다리를 지나 내천으로 들어섭니다. 그리 좋은 수질 상태는 아닙니다.
이제 거의 양재시민의숲 근처입니다.
양재시민의숲이군요.
시민의숲은 상당히 잘 가꾸어져 있습니다. 여러 가지 행사도 많구요. 꽃밭을 배경으로 한컷~
숲 내부에 작은 서고도 있어 책을 볼 수 있게 꾸며 놓았습니다. 아들이 좋아하는 Why 책을 보고 있네요.
공원 내에서 책을 읽으니 상당히 운치가 있습니다. 물론 상당히 지치고 배고픈 상태였지만요. ㅎ
이 구간은 2시간 동안 6.67km 걸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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